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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추천JOB]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 결혼상담원
[경단녀 추천JOB]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 결혼상담원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04.16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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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자신의 일을 포기한다. 추후 다시 노동시장의 문을 두드리지만 재취업이 쉽지 않다. 때문에 아예 결혼, 출산, 육아 등을 포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직업전문미디어 '더잡'은 경력이 단절 된 여성들의 재취업에 적합한 직업들을 선정, 소개한다. 직업을 선별할 때 네가지 사항을 고려하였다. 첫째, 여성에게 적합한 직업인가. 둘째, 단기간의 직업훈련을 통해 재진입이 가능한가. 셋째,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킬 수 있는가. 넷째, 발전가능성이 큰 직업인가. <편집자 주>

◇ 싱글족 증가와 저출산 문제의 해결사 역할

결혼은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고 표현될 만큼 인생에서 중요하다. 하지만 사회적·경제적 상황이 변하면서 결혼 연령대가 점점 늦어져 삼십대를 훌쩍 넘기고도 결혼하지 않은 싱글족들이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회 전반적으로 저출산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결혼상담사는 결혼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지닌 싱글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존재이다.

운명의 상대! 인생의 반쪽을 찾는 중요한 프로젝트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인연의 메신저가 바로 이들이다.

웨딩 시장이 커짐에 따라 재혼만 특화한 업체도 나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회적 경험이 풍부하고 발이 넓은 주부들만 별도로 채용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폭넓은 연령대의 여성들이 관심을 가져 볼 만한 직업이다.

◇ 결혼을 원하는 남녀사이 사랑의 오작교

결혼상담원은 결혼을 희망하는 남녀가 서로 희망하는 이상적인 배우자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흔히 커플매니저로 통한다.

이들은 상담을 통해 고객의 연령, 학력, 직업, 신체조건 등의 신상을 정확하게 파악해 컴퓨터에 입력하고, 희망하는 배우자의 성격, 조건 등을 파악한다.

어울리는 상대방을 연결해주는데, 회사에 따라서는 자체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컴퓨터 매칭시스템을 통해 남녀회원을 연결해주기도 한다. 결혼상담원 중에는 재혼, 국제결혼으로 전문 분야를 특화하여 일하는 사람도 있다.

◇ 성과에 따른 인세티브 급여 제도

재혼, 국제결혼으로 전문 분야를 특화하여 일하는 경우도 있으며, 결혼적령기의 남녀고객이 직장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원활한 상담을 위해 야간이나 휴일에 근무할 때가 많다.

대부분 업체에서는 별도의 급여 없이 본인의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로 급여를 대신하고 있어 개인의 능력에 따라 급여 차이가 크며,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경력을 쌓은 후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도 있으며, 본인이 직접 업체를 창업할 수도 있다. 규모가 큰 업체의 경우 결혼상담업체와 웨딩컨설팅업체를 함께 운영한다.

이 경우 결혼상담원 업무경력을 바탕으로 웨딩플래너로 이직하기도 한다.

◇ 관련 교육기관에서 프로그램 이수하거나 교육 가능

특별히 학력제한을 두진 않지만, 업체에 따라서는 사회생활 경험자나 대학졸업 이상자에 한해 채용하기도 한다.

관련 교육은 관련 협회나 업체에서 실시하는 단기교육프로그램, 여성인력개발센터 같은 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거나 평생교육원 등을 통해 받을 수도 있다.

회사에 따라 취업 후 일정의 수습 기간을 거치도록 하고 있으며, 수습기간 동안 선배를 통해 상담법, 매너, 컴퓨터매칭시스템 조작법 등 업무수행을 위한 기본지식과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상담업무가 많기 때문에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면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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