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직업이다. 이들은 범죄 수사를 통해 범인을 잡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직업군인은 군(軍) 지휘관으로서 일반병사를 지휘 통솔하거나 혹은 참모로서 지휘관을 보좌해 정보·작전·인사·군수 등 전문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다.
직업전문미디어 더잡이 이들 직업의 전망 및 평균 연봉을 비교해봤다.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경찰관의 종사자 수는 11만 1000명이다.
정부는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청소년 보호, 각종 범죄예방 등 민생치안을 위한 경찰인력 증원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경찰인력 2만 명(경찰 188,000명, 해경 1,200명)을 증원하고 있다.
이 때문에 향후 10년간 경찰관 고용은 연평균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 국방백서'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총병력 수는 59.9만여 명이다. 이 중에서 육군은 46.4만 여명이고, 해군은 7만여 명이며 공군은 6.5만여 명을 차지하고 있다.
정부의 국방개혁을 통해 전투기, 항공기, 장수함 등 첨단무기를 증대해 군현대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 단계적으로 병력규모를 축소·조정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직업군인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하거나 장기적으로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워크넷 직업정보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경찰관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783만원이며, 하위 25%는 3135만원, 상위 25%는 5007만원이다.
반면, 2019년 기준 직업군인을 포함한 위관급 장교의 평연봉(중위값)은 4215만원이며, 하위 25%는 3664만원, 상위 25%는 4862만원이다.
※ 위 임금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이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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