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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전공자 많은 변리사, 그 이유는?
이공계 전공자 많은 변리사, 그 이유는?
  • 박성진 기자
  • 승인 2020.11.12 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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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변리사는 물리, 생명공학 등 이공계 전공자들의 진출이 활발한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전문미디어 더잡이 변리사가 되는 길에 대해 살펴봤다.

12일 한국직업사전에 따르면 변리사는 특허를 받으려는 의뢰인의 아이디어, 기술 설계도, 제품 등을 검토하고 특허청에 특허권을 청구하는 직업이다.

이들은 또 특허나 저작권 침해 분쟁이 발생하면 이와 관련된 법률적 심판에 참여해 전문가로서 특정 특허의 침해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등 분쟁과 관련한 감정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같은 직업, 변리사가 되려면 특허청에서 시행하는 변리사시험 제1차 객관식 필기시험과 제2차 주관식 논술 시험에 합격해야한다.

특허청 소속 공무원으로 일정기간 이상 특허행정사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재직 당시 직급과 경력에 따라 제1차 시험을 면제받거나, 제2차 시험의 일부과목까지 면제 받을 수 있다.

변리사시험에 합격한 자와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 자격을 가진 사람은 실무수습을 마쳐야 변리사의 자격을 갖게 된다.

실무수습은 집합교육 250시간과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및 특허 청장이 지정한 곳에서 6개월간의 현장연수를 이수해야 한다.

변리사는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전문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관련 법규는 물론이고 생물, 화학, 전자, 기계 등 특허대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산업재산권법, 민법개론, 특허법, 상표법, 민사소송법 등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물론, 기계, 열역학, 재료공학, 무기공업화학, 전자회로, 반도체, 제어계측, 통신, 데이터, 물리, 생물, 약학, 건축 등의 전공 중 하나 이상에 대해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 때문에 대학에서 전자, 기계, 화학공학, 건축공학, 물리, 생명공학 등 이공계 전공자들의 진출이 활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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