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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공예원 취업자, 현 상태 유지 전망
향후 10년간 공예원 취업자, 현 상태 유지 전망
  • 박성진 기자
  • 승인 2020.10.28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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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공예원은 수작업이나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각종 수공예품이나 전통 공예품을 제작하는 직업이다. 목재, 석재, 점토, 금속, 대나무, 섬유, 종이 등 매우 다양한 소재가 이용된다.

공예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진입장벽이 없어 1인 창업형태로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의 진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사업체의 고용규모가 작아 향후 10년간 공예원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공예원은 2016년 1만7600명에서 2026년 1만7600명으로 향후 10년간 거의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예산업은 제조업, 명품산업, 관광, 디자인, 농업 등 연관된 산업분야가 다양하고 유관분야와 연계를 통해 고부가가치의 잠재력이 높은 산업이다.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생활이 윤택해질수록 공예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정부에서는 공예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하면서 지역공예마을육성, 공예트렌드페어, 해외한국공예전, 한지프로모션 등 지역의 공예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각종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에서는 지난 2015년 '공예문화산업진흥법'을 제정해 공예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 기준과 국제 교류 및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지원, 우수공예품의 지정 및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공예문화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기술발전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고, 저가 공예품의 국내유입 확산, 가격경쟁력 약화로 인한 국내 공예제품의 수출 감소 등은 향후 공예원의 일자리에 부정적이다.

단,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에 따른 취업자 수의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1인 등 소수 창업이 대부분이서 향후 10년 동안 종사자 수는 크게 변동이 없을 것이다.

한편, 2016년 공예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공예사업체 대부분은 개인사업체(97.1%)로 평균 종사자 수는 1.8명으로 대부분 1~2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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