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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감 반복하는 미술시장 작품판매, 화가에게 어떤 영향 미치나
증감 반복하는 미술시장 작품판매, 화가에게 어떤 영향 미치나
  • 이현우 기자
  • 승인 2020.10.15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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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미술시장의 전시 건수는 다소 감소하는 반면, 작품판매는 증감을 반복하며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다. 이와 같은 미술시장의 변화가 화가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16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7 문예연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전시 건수는 2012년 13,631건, 2013년 13,235건, 2014년 13,248건, 2015년 13,195건, 2016년 13,149건으로 다소 감소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큰 변동 없이 1만3000여 건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미술시장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술시장 작품판매는 2008년부터 매년 증감을 반복하며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미술시장 주요 유통영역의 연도별 작품 판매 수는 작품판매 금액이 증가한 것과 마찬가지로 2016년, 전년 대비 8.4%(3,077점) 증가했다.

또한 화랑은 전년 대비 27.3%(2,688점), 경매회사는 15.6%(2,083점) 증가한 반면, 아트페어(Art Fair : 여러 화랑이 한곳에 모여 미술작품을 판매하는 행사)의 작품 판매는 12.5%(1,694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작품판매 금액도 2016년 전년 대비 2.6%(약 107억 원) 증가했다.

경매회사는 29.8%(평균 39.6%) 증가한 반면, 화랑은 10.3%(평균 11.4%) 감소, 아트페어는 9.2% 증가(평균은 4.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미술가는 예술 분야에서 본인이 원하는 진로를 개척하기 위해 선택하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미술과 예술에 대한 인간의 갈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미술가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생겨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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