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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모JOB] 지역사회 기여할 수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감시원'
[인생이모JOB] 지역사회 기여할 수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감시원'
  • 이현우 기자
  • 승인 2020.10.06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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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져
- 베이비부머의 연륜, 중요한 역할
참고 이미지. (사진=뉴스핌)
참고 이미지. (사진=뉴스핌)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90% 이상의 직장인들이 정년퇴직 후에도 계속 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은퇴 직후 우울 지표가 높게 나타났던 50~60대 은퇴자들이 다시 일을 시작하자 우울증 발생 확률이 낮아졌다.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선 ▲ 체계적 재취업 준비 ▲ 전문성 확보 ▲ 일자리 포트폴리오 등이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직업전문미디어 '더잡'은 중장년들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직업 정보를 [인생이모JOB] 시리즈로 연재한다. <편집자 주>

◇ 청소년 유해환경감시원이란?

지자체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일탈을 막기 위한 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역마다 다르게 운영되기는 하지만 공무원과 지역의 청소년지도위원, 그리고 주민이 함께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 및 '청소년 출입·고용'등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대부분 자원봉사의 형태로 일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정 부분 봉사활동 비용이 지급된다. 그리고 이러한 감시단을 운영하는 코디네이터는 지자체 및 감시단 유관기관에서 직원으로 활동한다.

감시원으로 활동하거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거나 둘 다 가능하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하는 베이비부머의 기본적인 지향점과 이 직업들은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많다. 청소년을 주로 지도한다는 점에서 베이비부머의 연륜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청소년 유해환경감시원, 무슨 일 하나?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청소년의 탈선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지역의 경찰서, 교육지원청,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발족하고 있다. 감시원들은 이곳에서 모집하는 공고에 따라 지원해 감시단 일원으로 활동한다.

주요 업무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 및 고발 활동 수행, 지역사회 내 청소년보호 모니터링, 캠페인 활동 등이다.

또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 및 청소년 선도와 보호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한다.

또한 감시단을 운영하는 코디네이터는 전문인력으로서 일정한 채용조건에 따라 고용되어 다음과 같은 감시단의 활동을 지원한다.

◇ 이 직업의 현황은?

감시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공고를 통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활동비를 지급해주고 있다.

유해환경감시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코디네이터는 지자체 및 활동을 실행하는 유관기관 등에서 고용돼 근무한다.

코디네이터는 4대 보험에 가입되면 지역마다 다르지만 150만원 내외의 급여가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개는 계약직 형태로 근무한다.

서경대학교 사회학과 박창현 교수는 "늘 자신의 일에만 매진하며 살아온 베이비부머는 퇴직 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면서 "정책수행에 대한 모니터링이라든지, 지역의 환경보호 등을 위한 봉사활동에 베이비부머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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