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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인공지능…로봇이 작곡가 대체할 수 있을까
발전하는 인공지능…로봇이 작곡가 대체할 수 있을까
  • 박성진 기자
  • 승인 2020.08.18 0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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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향후 5년간 작곡가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연극, 무용 등 음악창작이 요구되는 분야가 넓어지면서 향후 관련 인력이 수요가 예상된다.

문화에 대한 국민의 욕구가 커지면서 연주회 등 공연에 참여하는 관객의 수요가 증가하였다. 특히 작곡은 드라마, 영화, 연극, 무용, 뮤지컬 등으로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어 향후 일자리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순수음악의 경우는 다른 공연산업 분야에 비해 경기 변화에 더 큰 영향을 받고, 기업들의 문화콘텐츠 지원사업도 연주나 창작활동에 국한되어 있으며, 작곡은 지원이 거의 없어 순수음악 작곡자 등의 향후 고용에 대한 기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인기와 명성을 얻는 작곡가는 일부이고, 작곡을 하는 사람 중에는 경제적 수입이 보장되지 않아 활동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다만, 장기적으로 지휘자를 비롯한 음악가는 다른 예술 분야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원하는 진로를 개척하기 위해 선택하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음악과 예술에 대한 인간의 갈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음악가로 활동하려는 사람들은 꾸준히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악가는 로봇이나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에 의해 대체될 수 없는 창의성 영역의 직업이며, 온라인 플랫폼 및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개인이 쉽게 음악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은 어느 문화예술 분야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기 때문에,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도 음악산업의 발전은 꾸준한 편이다. 또한 정책적으로 문화예술의 지원이 꾸준히 뒷받침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음악가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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