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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건·사고 현장 속으로'…기자, 직업 전망은?
'언제나 사건·사고 현장 속으로'…기자, 직업 전망은?
  • 이현우 기자
  • 승인 2020.07.17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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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사진=청와대)
참고 이미지. (사진=청와대)

기자라는 직업은 드라마나 영화의 단골 소재다. 드라마의 주제나 소재가 대중의 정서를 반영한다고 보면 그만큼 기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다고도 볼 수 있다.

극 중에서 정의롭게 표현되기도 하지만 사실을 외면하고 불의와 손을 잡는 비열한 이미지로 묘사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기자들이 하는 일과 미래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자.

◇ "기자, 전망 밝다" 고용, 10년간 꾸준히 증가

향후 10년간 기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행한 '한국직업전망 2017'에 따르면 기자 및 논설위원은 2015년 약 2만2100여명에서 2025년 2만4900여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2800명(연평균 1.2%) 정도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의 '2015년 방송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방송기자는 2003년 2416명에서 2014년 12월 기준 3798명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전체 방송기자의 59.1%인 2,246명이 지상파방송사 소속이다. 또 종합유선방송 294명, 중계유선방송 0명, 위성방송 0명, 방송채널사용사업 1258명, IPTV 0명으로 대부분 지상파방송사와 방송채널사용사업 부문에서 활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이 중 종합유선방송 기자는 2003년 174명에서 2014년 294명으로, 방송채널사용사업의 기자는 2003년 370명에서 2014년 1258명으로 늘어났다. 방송기자의 활동무대가 지상파방송에서 종합유선방송 및 방송채널사용사업 부문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경기 침체에 따라 경영상의 이유로 신규인력 채용이 갈수록 제한되는 반면, 이를 대신한 일자리가 종합유선방송 및 방송채널사용사업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기자, 평균 연봉은?

'한국직업전망 2017'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기자의 성별은 남성이 72.7%로 여성(27.3%)보다 많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가 30.8%로 가장 많고, 그 뒤로는 40대 26.6%, 50대 21.7% 10대 14%, 60대 이상 7% 순이다.

학력별로는 대졸이 6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졸 이하가 12.6%, 대학원졸 11.9%, 전문대졸 7.7%로 나타났다.

임금수준을 상위그룹 25%, 중위그룹 50%, 하위그룹 25%로 분류했을 때, 하위그룹의 평균임금이 138만원, 중위그룹 252만원, 상위그룹 501만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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