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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아라 인생2막] 투자심사역, '기업 미래 가치 분석해 투자 결정하다'
[JOB아라 인생2막] 투자심사역, '기업 미래 가치 분석해 투자 결정하다'
  • 최경택 기자
  • 승인 2020.07.0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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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90% 이상의 직장인들이 정년퇴직 후에도 계속 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은퇴 직후 우울 지표가 높게 나타났던 50~60대 은퇴자들이 다시 일을 시작하자 우울증 발생 확률이 낮아졌다. 무엇보다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선 ▲ 체계적 재취업 준비 ▲ 전문성 확보 ▲ 일자리 포트폴리오 등이 필수적이다. 직업전문미디어 '더잡'은 중장년들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직업 정보를 [JOB아라 인생2막] 시리즈로 연재한다. <편집자 주>

◇ '투자심사역'이란?

돈 없이 시작할 수 없는 기업 경영에서 누군가 투자금을 내려준다면, 이건 천사의 선물과도 같은 엄청난 가치를 가진다. 실제로 이러한 천사 같은 투자를 하는 사람을 '엔젤투자자'라고 한다.

여기서 엔젤투자란 개인들이 돈을 모아 창업하는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주식으로 그 대가를 받는 투자 형태를 말한다. 통상 여럿의 돈을 모아 투자하는 투자클럽의 형태를 띤다.

어떤 투자에서건 '이 회사가, 또는 이 기술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제대로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투자심사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투자자는 베테랑 경력자 투자심사역을 신뢰할 수밖에 없다.

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참고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투자심사역이 하는 일은?

투자심사역은 기업 투자에 대한 심사를 담당한다. 즉, 기업에 대한 투자안을 분석하고 분석보고서를 작성해 기업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사한다.

기업투자 심사 과정은 투자기업을 발굴해 해당 기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재무제표, 투자회수가능성 등을 분석하고, 분석보고서를 작성해 투자심사를 진행한다. 회의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고 이후 기업투자 실행 및 사후 관리를 담당한다.

투자심사역 중에서 특정 기업의 기술에 대한 투자를 담당하는 사람은 '기술투자심사역'이라고 한다. 이들은 사업타당성 검토, 기술검토, 기술투자 알성 및 집행, EPC(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 턴키의 개념) 수행 관리를 담당한다.

스타트업 기업, 벤처회사, IT회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심사가 많은 편이다.

◇ 이 직업의 현황은?

금융투자 분야의 경력, 즉 애널리스트(투자분석가), 증권중개인을 비롯해 경영컨설턴트 등의 경력을 가지고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투자심사 전문 회사에서는 투자심사 관련 7~10년 이상의 경력자를 우선하여 채용하는 편이다. 관련 분야 경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금융투자 분야 경력을 가지고 진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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