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13 16:32 (월)
건축경기 침체 속 건축사 평균 연봉 및 직업 전망은?
건축경기 침체 속 건축사 평균 연봉 및 직업 전망은?
  • 최경택 기자
  • 승인 2020.05.31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사 관련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기사 관련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건축물을 설계하고, 공사가 설계도대로 실시되는지를 확인하는 감리 업무를 하는 직업, '건축사'의 향후 10년간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건축사사무소는 1만2660개(개인 9030개, 법인 3630개)이며, 건축사는 1만3591명이다. 건축사보는 약 3만 명 정도가 고용되어 있다.

건축사 자격취득자는 1995년 이후 2000년까지 연간 1000명 내외가 배출되었으나, 이후 합격인원이 감소해 근래에는 매년 4~600명 정도가 배출되고 있으며, 2017년까지 건축사자격 취득자 전체 수는 2만1196명이다.

건축사의 일자리는 건축경기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다만, 건축사(건축사보 제외)는 면허성 자격이고 국토교통부에서 합격인원을 관리하기 때문에 장기간 일자리가 급격히 증가하거나 감소 할 가능성은 낮다.

기사 관련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기사 관련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당분간은 연간 자연감소 인원보다 건축사 자격취득자 수가 많기 때문에 취업자 수는 당분간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9년 이후 전국적인 신규 주택 공급 과잉(2017~2019년), 금리 상승 가능성, 경제 성장률 둔화 등의 요인으로 민간 신규 주택 발주와 재개발/재건축 발주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이후 몇 년간은 건축경기 하락으로 건축가(건축사)의 일자리에 부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와 같이 전반적인 건축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신규 건축물에 대한 수요 증가, 건축사가 면허성 자격이라는 특성으로 향후 10년간 건축사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워크넷 직업정보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건축사를 포함한 건축가 및 건축공학기술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4522만원이며, 하위 25%는 3607만원, 상위 25%는 5392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