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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강사, 향후 10년 간 전망 밝아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강사, 향후 10년 간 전망 밝아
  • 이현우 기자
  • 승인 2020.05.31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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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체육시설 2010년 1만5047개 2016년에는 2만4303개
- 생활체육진흥 정책 레크리에이션강사 긍정적
참고용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참고용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강사는 사람들이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유지하도록 수영이나 에어로빅, 헬스 등의 스포츠를 가르치거나 캠프, 사교모임 등의 행사에서 오락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한다.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강사의 직업 전망은 밝은 편이다.

◇ 체육시설 매년 꾸준히 증가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직접 참여하는 스포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스포츠를 관람하며 즐겼지만, 점차 회사나 온라인, 지역의 스포츠 동호회에 가입하거나 골프, 스키, 수영, 헬스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찾는 등 생활체육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각종 체육시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스포츠강사의 일자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용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참고용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또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노인운동 강사 및 운동치료의 수요도 스포츠강사의 고용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공공체육시설 수가 2010년도 1만5047개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16년에는 2만4303개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19년 정부에서는 국민 체육센터 160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계획하고 있어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러한 체육시설 수의 증가 추세는 스포츠강사의 고용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비정규직, 계약직 등 고용 형태 불안전

또 대학축제, 기업체 연수, 각 개인이나 단체의 기념파티, 체육대회 등이 점차 활성화되면서 행사의 프로그램을 짜고 게임과 노래를 지도하는 레크리에이션강사의 일자리도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용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참고용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특히 정부가 생활체육진흥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유지·증진시키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린이체능교실, 청소년체련교실, 장수체육대학, 여성생활 체육강좌, 레크리에이션교실 등의 생활체육교실이 운영되고 있어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강사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시간제 근무가 많고 비정규직, 계약직의 고용 형태가 많아 고용이 다소 불안한 편이다. 이 때문에 근무환경이나 보수가 열악하지만 이·전직으로 인한 대체 일자리가 많이 생기는 편으로, 취업하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다.

반면, 대규모 종합스포츠센터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구민체육관 등의 경우 상대적으로 근무환경과 임금조건이 좋은 편이어서 취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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