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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연구·개발 담당하는 '임상병리사' 전망 및 연봉은?
임상 연구·개발 담당하는 '임상병리사' 전망 및 연봉은?
  • 이현우 기자
  • 승인 2020.05.22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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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자, 향후 10년간 연평균 1.8% 정도 증가할 것
- 바이오 제약·의료기기 등에 대한 정부 육성 긍정적
- 평균연봉(중위값)은 3486만원
기사 관련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기사 관련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임상병리사는 보건의료기관의 진료지원부서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의학적 분석법을 통해 인체로 부터 유래된 혈액, 소변, 체액, 조직 등의 검체를 살펴 질병의 원인 규명과 질병 예방을 도모하고, 치료 경과를 알아본다. 또 보건의료 관련 연구기관에서 의생명과학분야의 기초 및 임상 연구와 개발을 담당한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19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건강검진 등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 등의 영향에 따라 향후 10년간 임상병리사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용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참고용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연평균 약 2279명 임상병리사 면허 취득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임상병리사는 2016년 약 23만6000명에서 2026년 약 28만1000명으로 향후 10년간 4만5000명(연평균 1.8%)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병리학과가 개설된 대학은 3년제와 4년제를 합하면 약 70여개가 되는데 매년 임상병리 면허 취득자가 약 2200명 이상 배출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합격자 통계에 의하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2279명이 임상병리사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해에 배출되는 임상병리사 면허취득자가 많지만, 현재 취업처가 많지 않아 일자리 경쟁은 치열한 편이다. 임상병리사들은 임금과 근로조건, 수행업무가 전문적인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근무를 희망하지만, 해당 일자리는 한정돼 있다.

참고용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참고용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정부 육성 정책 등으로 전문인력 꾸준히 증가

단순한 검사는 수탁검사기관 등 전문검사실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병원 내 채용보다는 검사기관의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의료보건서비스에 대한 국민의식 고조, 의료서비스체계 정비로 인한 서비스 질 향상, 바이오 제약·의료기기 등에 대한 정부 육성 정책 등으로 인해 임상병리사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유전자 검사와 백혈병이나 소아암 등의 치료를 위한 제대혈 실험 등 전문적인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및 검사가 진행되어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워크넷 직업정보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임상병리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486만원이며, 하위 25%는 2865만원, 상위 25%는 392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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