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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90% 택배로…택배원 직업 전망 밝아
온라인 쇼핑 90% 택배로…택배원 직업 전망 밝아
  • 이현우 기자
  • 승인 2020.05.19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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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온라인 쇼핑 규모 26% 성장
- 40~50대 택배사업, 자본금 크지 않아
기사 관련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기사 관련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우편물이나 짐, 상품 따위를 원하는 장소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직업 '택배원'은 온라인 거래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택배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택배 차량 증차 정책에 따라 전망이 밝다.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택배원은 2015년 약 11만3000명에서 2025년 약 12만7000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1만4000명(연평균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소비패턴의 온라인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행하는 '한국직업전망 2019'에 따르면 소비패턴의 온라인화가 일반화되며 택배운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인터넷 쇼핑이나 홈쇼핑이 발달하며 매년 배송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또 구매 즉시 제품을 배송 받고자 하는 고객의 심리로 인해 택배업계의 인력은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2017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9조 9,544억 원으로 2001년 3조 3,471억 원의 23.9배에 달한다. 또한 2017년 모바일 쇼핑은 48조 9,087억 원으로 2013년 6조 5,596억 원의 7.5배에 달할 정도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난 5년간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가 5년간 약 2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사 관련 이미지. (사진=뉴스핌)
기사 관련 이미지. (사진=뉴스핌)

◇ 은퇴 후 택배 사업, 자본금 많지 않아

또한 온라인 쇼핑 물품의 90%가 택배로 배달되고 있어 택배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주요 소비 대상인 20~40대 여성들 중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등 택배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택배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자본금이 많이 필요치 않고(1~2천만 원) 자격요건도 까다롭지 않아 40~50대 퇴직자들의 재취업 출구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자본금이 없는 경우에는 대리점 소속 택배원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한편, 택배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194만원이며, 하위 25%는 2683만원, 상위 25%는 362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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