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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아라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전문가 '아직 수준급의 분석가 많지 않아'
[JOB아라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전문가 '아직 수준급의 분석가 많지 않아'
  • 이현우 기자
  • 승인 2020.05.15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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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앞 다투어 빅데이터 전담부서 설치
-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
- 정부, 빅데이터 산업 육성위해 노력
기사 관련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기사 관련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TV를 켜면 나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재생되고 편의점에서는 무인시스템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어느덧 인공지능과 로봇이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직업세계에도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직업이 사라지겠지만, 반면에 새로운 직업도 많이 생겨날 것이고, 업무 내용도 많이 바뀔 것입니다. 직업전문 미디어 '더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해야 할 직업들을 선정해 시리즈로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 빅데이터란?

구글의 ‘플루 트렌드’는 감기나 독감의 검색빈도가 높은 지역을 지도에 표시해 독감의 확산을 가장 빨리 예측한다.

페이스북은 개인의 성향과 검색패턴, 구매패턴을 분석해 맞춤화된 광고를 보기도 한다. 또한 서울시와 KT는 통화 로그 분석을 통해 최적의 심야 시간대 노선을 찾아내기도 한다. 바로 빅데이터가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가치있는 정보로 만들어내는 빅데이터는 정치, 경제, 문화, 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기술이다.

기사 관련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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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나?

빅데이터 전문가는 매우 빠르게 생산되고 있는 거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저장하고, 이 데이터를 분석해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일을 한다.

빅데이터 전문가가 하는 일은 크게 데이터 분석 기획, 데이터 수집, 데이터 분석, 시각화 및 보고서 작성 등으로 구분된다.

이들은 주로 스마트팩토리 제조업체, ICT 회사(SI업체, 포털사이트, SNS업체, 통신사 등), 의료기관, 금융기관(은행, 증권사, 보험회사), 게임회사, 공공기관, 빅데이터 전문 분석업체 등에서 일한다.

◇ 이 직업의 전망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센서와 사물인터넷의 확산으로 데이터의 양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고, 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 엄청난 양의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가치를 찾아내는 빅데이터 분석이 앞으로 더 많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은 네이버, 다음 카카오 등 IT 업체, 전문 데이터 분석업체, 금융, 의료, 공공기관 외에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삼성, LG 등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한 카드회사 등의 금융업계가 앞 다투어 빅데이터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은 필요로 하는 수준을 갖춘 빅데이터 분석가가 많지 않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각국 정부는 빅데이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빅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범정부적 데이터의 통합연계, 정부와 민간의 데이터 분석 융합 추진, 공공데이터 진단체계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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