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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영양사, 사서, 상담사 등 '교육공무직원' 전망은?
학교 영양사, 사서, 상담사 등 '교육공무직원' 전망은?
  • 최경택 기자
  • 승인 2019.11.07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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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관련 이미지. /더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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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원은 대한민국의 교육부 산하, 시도교육청 산하 각급 교육기관에서 교육실무와 행정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이다. 교육공무직원이라는 명칭이 붙는 이유는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교육공무직원은 무기계약직원과 기간제계약직원으로 나뉜다. 교무실무사, 방과후업무실무사, 영양사, 전산실무사 등 학교 및 지역교육청에서 시행하는 특수사업인력 등을 포괄한다.

교육공무직원은 학교 및 각급 교육기관에서 근무한다. 전산, 과학, 행정, 조리, 영양, 시설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무기계약직, 기간제 계약직 및 교육청이 시행하는 한시사업인력 및 특수목적 채용인력을 모두 총괄적으로 부르는 명칭이 교육공무직원이다.

대학교 이상의 고등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중 사립대학 교직원은 정규직, 무기계약직, 계약직으로 나뉜다. 교육공무직원은 근로기준법을 적용받고 직종에 따라 큰 차이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방학 중 근무자가 있고 근무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교육청 근무자는 방학에도 똑같이 일한다.

◇ 방화후 전담사 등 교육공무직원들의 애환

최근 교육공무직의 집단행동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무기직으로 근무하는 공무직과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초등보육 전담사 등 단기간 종사자들이 일하면서 피부로 느끼는 근로여건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하루 8시간 근무하는 무기공무직은 일반 교육공무원과 비교해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고 호소한다. 또한 단기간 공무직 노동자들은 공무원과 달리 근무 시간에 따라 교통비와 급식비를 차등 지급하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항의한다.

교육공무직은 공무원 시험을 거치지 않고 지역별 채용시험과 면접 등을 통해 고용된다. 이들은 대부분 무기계약직 또는 기간제 계약직이다. 해마다 학교 내 비정규직 인원이 늘고 있다.

한편 직종에 따라 방학이 오면 한두 달 동안 쉬어야 하는 직종도 꽤 많다. 비정규직 확대의 바람은 학교에도 이미 큰 변화를 불러왔다.

영어회화 전문강사, 기간제 교사, 상담사, 복지사, 행정실무사에서부터 시작해 계약직이지만 근무 기간이 유연한 강사, 보조교사, 영양사, 실험조교, 전산보조원, 수위 등도 있다. 학교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종류만 해도 약 40여 개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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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교육공무직원 약 40만 명 넘어

교육공무직원은 몇 명이나 될까? 2017년 조사에 따르면 각종 강사 16만5000명, 학교회계직 14만2000명, 기간제 교사 4만7000명, 위탁업체 파견용역 2만7000명에 단기간 근무, 반나절 근무 인원 등을 합치면 37만 명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학교에서 일하는 총 인원의 41%에 달한다. 이러한 추세로 보건대 앞으로 비정규직 교육공무직원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교육 전문가들은 "교육공무직원 통계 및 연구, 비정규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한 제도적 지원 및 차별 방지안 마련 등을 위해 정부와 교육청, 전국 초중고대학교가 함께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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