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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130만 시대, 나도 프리랜서가 될 수 있다!
프리랜서 130만 시대, 나도 프리랜서가 될 수 있다!
  • 최경택 기자
  • 승인 2019.10.15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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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관련 이미지. /더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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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장소와 시간의 장벽이 무너지며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수많은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들이 다양한 IT기기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프리랜서의 시대’를 앞당겼다. ‘프리랜서코리아’에 따르면, 2017년 말 프리랜서 숫자는 130만 명에 육박한다. 매년 프리랜서 증가세는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거실 TV에서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콘텐츠를 소비한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플랫폼을 통해 누구든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할 수 있다. 그야말로 프리랜서 적합형 시대의 도래다.

야근과 잔업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프리랜서를 꿈꾼다. 안정적인 수익을 뒤로 하고 낭만적인 프리랜서 생활과 실제 프리랜서의 삶은 사뭇 다르다. 고정수입이 없는 프리랜서는 일한 만큼 버는 정직한 노동의 대가의 맛을 안다. 대기업 연봉보다 더 많이 버는 프리랜서가 되고 싶다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하는 것이 먼저다. 차별화된 무기를 가지고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
 
구인구직 사이트를 뒤적이는 직장인, 경단녀, 취준생들에게 ‘취업’만이 먹고사니즘의 해결책이 아님을 알리고자 ‘프리랜서’ 꿈나무들의 길잡이 조언을 준비했다.

● 스페셜리스트가 돼라

취미가 직업이 된다. 오랜 시간 뜨개질을 한 사람은 뜨개질로, 정리 정돈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정리 노하우를 영상으로 찍어 올려 돈을 번다. 프리랜서라고 하면 캄캄한 작업실에 안경을 끼고 작업에 몰두하는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한국고용정보원의 자료에 따르면 매년 100여개의 직업이 새로 생겨나고 있고, 10년 전에 비해 1,300여개의 직업이 새로 등장했다. 5년 전만 해도 자전거로 음식을 배달하고, 개인 승용차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해 돈을 벌 수 있는 시장은 없었다. 무언가를 새로 배워 개척해 나가는 사람만 프리랜서가 되는 것이 아니다. 평소에 자신이 잘 하고 좋아하는 것을 수익 모델로 전환시키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면 역으로 기업들이 러브콜을 보내는 프리랜서가 될 수 있다.

기사 관련 이미지. /더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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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랜서도 ‘수습기간’이 필요해

프리랜서는 모든 것을 홀로 한다. 일의 성패에 대한 결과도 오롯이 자신의 것이다. 그렇기에 섣불리 사표를 던지고 나오는 일은 금물이다.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해야 꿈꿨던 프리랜서의 삶을 영유할 수 있다. 기술혁명과 O2O 영향 등으로 플랫폼 경제의 확산은 필연적이다. 사이버공간에서 노동을 사고 파는 플랫폼노동이 출현했고 이를 ‘긱 경제(Gig Economy)’라고 부른다.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하는 패턴이 익숙한 직장인들에게 24시간 중 일과 여가를 지혜롭게 나눠 쓰는 지혜도 터득하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100세 인생, 길게 잡고 천천히 그러나 변화에 능동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이 ‘프리랜서’로 롱런한다. 직장을 다니며 취미로 ‘투잡’을 해보며 시행착오를 거친 뒤 프리랜서로 전환하는 것도 방법이다.

● 책출간으로 개인브랜드화, 수익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자

프리랜서, 1인 기업이 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러나 그 길에 들어서는 것이 꽃길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나를 찾게 만드는 마케팅과 SNS 적극 활용, 지속적인 배움과 자기관리는 프리랜서의 필수 덕목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단축하는 마법의 약이 있다면 ‘책 출간’이다. 잘 나가는 프리랜서가 되고 싶다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책 출판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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