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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JOB]비행기와 함께하는 직업들…고액 연봉 많아
[테마JOB]비행기와 함께하는 직업들…고액 연봉 많아
  • 최경택 기자
  • 승인 2019.10.10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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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관련 이미지. /더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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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행 비행기를 타는 한국인이 늘고 있다. 최근 직장인들도 연차나 여름휴가 등을 이용해 1년에 한두번정도는 해외여행을 간다. 남녀노소 연령층에 구애받지않고 가족 단위로도 해외 여행을 많이 간다. 이에 따라 여러 항공사들에 비행기가 뜨는 숫자도 날이 갈 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여행 수요 증가와 신규 취항노선 확대로 국내/해외 여행객의 증가세를 따라잡지 못할만큼 비행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인력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업전문미디어 '더잡'이 비행기와 관련된 직엡세계를 분석해봤다.

◇ 항공기정비사. 평균연봉 약 4500만원

항공기의 동력장치, 착륙장치, 조종장치, 기체, 유압 및 기압 시스템 등을 조립, 조정, 정비하는 직업이다. 100만개 이상의 부품과 시스템으로 연결된 항공기의 장치들이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고 유지하도록 항공기 구성품 및 시스템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역할을 한다.

항공기조종사가 되는 방법으로는 먼저 군 조종사의 경력을 통해 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항공대학의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 항공대 산하 비행교육원에서 소정의 비행 교육을 받으면 조종사로 근무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항공사의 조종훈련생으로 선발되어 1년 6개월의 교육을 수료하고 각 항공사에 입사하는 방법이 있다. 이외에도 항공 유학을 통해 해외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후 경력조종사로 지원하는 방법도 있다. 한국직업정보시스템에 따른 항공기정비사의 연봉은 하위 25%가 3727만원, 중위 50% 4539만원, 상위 25% 548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기사 관련 이미지. /더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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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운항관리사, 평균연봉 3996만원

항공운항관리사는 항공노선의 변경에 따른 항공기의 연료소비량, 화물의 중량배분 등을 산출하고 비행계획서를 작성하는 일을 한다.

운항노선, 사용기종, 출발시간, 영공 통과시간, 운항고도, 비행속도, 도착지, 운항예정시간, 비상호출신호, 기장 성명, 항공기번호 등을 정리해 비행계획서를 작성하한다. 또 기장 및 부조종사와 비행일지를 검토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분석한다.

항공운항관리사가 되려면 운항관리과, 공군사관학교, 비행훈련학교, 군 교육기관 등을 졸업하면 유리하다. 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운항관리사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2015년 기준 항공운항관리사의 평균연봉은 3996만원이다.

◇ 항공교통관제사 평균연봉 4897만원

항공교통의 흐름으르 조절하고 항공기의 안전한 이륙과 착륙, 그리고 운항을 돕는 업무를 수행한다. 항공기의 안전한 착륙 및 이륙을 돕기 위해 기상, 풍속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운항을 관제하는 역할을 한다.

관제사 양성 기관은 한국항공대학교의 관제교육원과 공군교육사령부 내의 항공교통관제사 전문교육원, 그리고 공항공단 산하의 항공기술훈련원에서만 정식으로 건설교통부의 인가를 받았다.

관련 자격증으로 교통안전공단에서 발행하는 항공교통관제사가 있다. 만 21세 이상으로 항공교통관제 과정을 이수하였거나 9개월 이상의 관제실무 경험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평균 연봉은 489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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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무원 등 그밖에 비행기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

승무원은 조종사와 함께 승객들이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기 승무원이 되려면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과 외국어 회화가 가능하고 항공사별로 요구하는 신체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항공무선통신사는 무선통신장비를 사용해 관제소와 항공기 또는 기타 지방관제소간의 각종 운항정보를 주고받는다. 기상 · 항로 등의 자료를 운항중인 항공기에 송신하고, 운항중인 항공기로부터 위치 · 고도 · 운항상태 · 기상상태 · 연료잔유량 등의 정보를 받아 해당 항공사나 관련 기관에 전달한다. 항공무선통신사가 되려면 한국무선국관리사업단에서 시행하는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전파 관련 교육과 국제항공 관련 영어를 공부하면 유리하다.

마샬러라고도 불리는 항공기유도사는 계류장에 들어온 항공기를 정해진 지점까지 유도하며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운항하는 데 필요한 작업을 한다. 조종사가 비행기를 똑바로 댈 수 있도록 유도하며, 날개 끝이 다른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는지 확인하고, 위험이 있을 때에는 항공기조종사에게 알려준다. 항공기유도사가 되려면 소정의 교육을 거쳐 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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