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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졸 신입직 취업 성공률 37.7%
상반기 대졸 신입직 취업 성공률 37.7%
  • 이세나 기자
  • 승인 2019.07.08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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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졸 신입직 취업 성공률 37.7%.(사진제공=잡코리아)
상반기 대졸 신입직 취업 성공률 37.7%.(사진제공=잡코리아)

계속되는 청년실업난으로 인해 올 상반기 신입직 구직자 10명 중 6명 정도는 입사지원 했던 기업으로부터 단 한 곳도 합격 통보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올 상반기 동안 구직활동을 했던 대졸 신입직 구직자 2,006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신입직 취업성공률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 중 37.7%만이 올 상반기 입사지원 했던 기업으로부터 최종 입사 합격통보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2.3%는 단 한 곳의 기업으로부터도 입사합격 통보를 받지 못해 신입 구직자들이 여전히 취업 문턱조차 넘기 힘들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 소재지별로는 서울/경기지역 대학 출신 취준생들의 취업 성공률이 41.3%로 지방 소재 대학 취준생 33.8%에 비해 7.5%P 높았다.

한편 올 상반기 기업으로부터 최종 입사 합격통보를 받은 경험이 있는 취준생(757명)들을 대상으로 합격한 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이 62.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중견기업 17.0% △대기업 9.9%, △공기업 7.9%, △외국계기업 3.2% 순으로 집계됐다. 

입사합격 통보를 받은 기업에 대한 만족도는 34.2%만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30.0%는 만족하지는 않지만 출근하고 있거나, 또는 출근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35.8%는 다른 기업으로 구직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 합격한 기업형태 별로 보면, △대기업 합격자의 경우 만족도가 58.7%로 가장 높았으며, △공기업(51.7%) △외국계기업(41.7%) △중견기업(33.3%) 순이었다. 

반면 △중소기업 입사자의 경우 기업만족도가 27.9%로 가장 낮았으며, 다른 기업으로 계속 구직활동을 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도 41.4%로 타 기업들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에 성공했던 직무분야로는 서비스 관련직이 25.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영업/영업관리직 19.4% △생산/기술직 12.9% △재무/회계/인사/총무직 12.2% △IT/정보통신직 10.4% △마케팅/홍보직 9.1% △기타 전문직 4.8% △전략/기획직 3.3% △디자인관련직 2.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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