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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대망의 한일전' 속 축구선수 연봉·전망은? 
[U-20 월드컵] '대망의 한일전' 속 축구선수 연봉·전망은? 
  • 연제성 기자
  • 승인 2019.06.04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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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김신욱(전북 현대) : 180만 유로(23억 원)
[U-20 월드컵] '대망의 한일전' 속 축구선수 연봉·전망은?./더잡 DB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한일전이 성사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일본과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2승 1패 F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고, 일본은 1승 2무 B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해 8강 길목에서 마주한 것이다. 

이런 상황 속, 직업전문 미디어 더잡은 '축구선수'라는 직업에 대해 살펴봤다. 어떻게 하면 축구선수가 될 수 있는지, 연봉과 전망은 어떤지 알아봤다. 

◆ 축구선수가 되기 위한 필요 기술 및 지식 

축구선수는 대체로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축구로 유명한 초등학교나 중학교,  고등학교 등을 거치면서 기본을 다지거나 체육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전문대학 및 대학교 등에 진학해서 전문적인 교육과 운동 경험을 축적해야 한다.  

고등학교까지는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하다 졸업 후 바로 프로나 실업팀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고 대학으로 진학하여 또다시 학교 축구 선수로 활동하다가 프로팀 또는 실업팀으로 가기도 한다.  

학교 재학 중에 프로팀이나 실업팀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거나, 학교 추천 혹은 본인의 지원으로 테스트를 거쳐서 입단한다.  

특히 프로선수는 계약을 통해 경기를 위한 운동만 하는 선수를 말하고 실업선수는 지방자치단체나 회사에 소속되어 사원 자격으로 운동하는 선수를 일컫는다.  

우리나라보다 스포츠 시장이 큰 외국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다.  

축구 선수의 인가나 수입 등은 과거보다 높아지고 때문에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운동 감각과 신체 조건, 후천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더잡 / DB
더잡 / DB

◆ 축구 선수의 연봉과 우리나라 연봉킹은? 

취업포털 커리어넷에 따르면 축구 선수의 연봉(2017년 기준)은 하위(25%) 4063만 원, 평균(50%) 5081만 원, 상위(25%) 9921만 원이다. 

그러나 축구 선수의 연봉은 실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이윤표(36. 인천유나이티드. 수비수) 선수는 "처음 축구를 시작했을 때는 연봉이 1200만 원 정도였다"며 "지금은 최저임금이 2000만 원 정도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 선수의 연봉은 실력제인 것 같다. 많이 힘들겠지만 본인이 노력해 실력이 좋아지면 몇 억을 받을 수도 있고 국가대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면 연봉은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선수 '연봉 TOP 10'(독일 '트랜스퍼마크트' 통계)으로는 1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 6,500만 유로(836억 원), 2위 권창훈(디종) : 750만 유로(96억 원), 2위 이강인(발렌시아) : 750만 유로(96억 원), 4위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 : 600만 유로(77억 원), 5위 황희찬(함부르크) : 500만 유로(64억 원), 6위 남태희(알두하일) : 400만 유로(51억 원), 7위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 350만 유로(45억 원), 7위 석현준(랭스) : 350만 유로(45억 원), 9위 이재성(홀슈타인킬) : 200만 유로(약 26억 원), 10위: 김신욱(전북 현대) : 180만 유로(23억 원) 등으로 조사됐다. 

축구
더잡 / DB

◆ 축구 선수의 직업 전망은? 

향후 5년간 프로 축구선수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실적으로 프로구단 수가 늘어나야 선수의 고용 증가가 예상되는데, 현재 어느 정도 구단이 만들어져 있어 향후 5년간 프로 축구선수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구기 종목 중 경쟁 관계에 있는 아마추어 야구가 1982년에 프로로 출범하여 성공을 거두자 대한축구협회는 한 해 늦은 1983년에 침체되어가는 한국 축구의 중흥을 위해 프로 2팀과 아마추어 3개 팀을 묶어 ‘수퍼리그’라는 최초의 프로 축구 K리그를 출범시켰다. 

축구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과 애정 때문에 세계적 스타 축구선수가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인기 있는 스포츠의 마케팅 파워를 인정한 기업이 신생구단을 창설할 가능성이 높다. 

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고, 그에 따른 일자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포츠산업진흥법 등 관련 법률이 뒷받침되어 기존 축구단의 설립 방식, 운영방식 등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설립 및 운영이 검토되고 있다. 

향후 법률이 개정된다면 시민구단이 많이 창단되어 프로 축구선수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프로 축구 선수가 활동할 팀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향후 축구 선수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윤표 선수는 "축구라는 운동은 굉장히 힘들다. 그러나 어느 순간 축구가 직업이 되고, 직업이 되고 나서는 생활이 되고, 생활을 하다 보니까 즐겁게 느껴졌다"며 "뭐든지 직업에 있어서는 당연히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지금 상황을 이겨내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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