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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직업] 4차 산업혁명, '로봇 윤리학자' 전망 밝아 
[미래 직업] 4차 산업혁명, '로봇 윤리학자' 전망 밝아 
  • 윤희나 기자
  • 승인 2019.05.31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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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잡 /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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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 삶의 양식이 달라지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집안의 전자기기 등을 조작할 수 있고 직접 힘을 쓰지 않아도 로봇이 청소를 해주기도 한다.  

이렇듯 인공지능이 여러 분야에서 사람의 일을 대신하고 있어 앞으로 일자리가 계속 줄어들 것이라는 경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6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직업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 지능(AI)의 발달, 기계화로 인해 2020년까지 사무 · 행정 직군에서 일자리 약 475만 개가 사라진다.  

또 이 분야의 전문가인 옥스퍼드대학교 칼 프레이와 마이클 오즈번도 '고용의 미래'라는 논문에서 현재 미국 노동자의 약 절반(47%)이 종사하고 있는 일자리가 10~20년 안에 기계로 대체 가능해지리라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이는 인공지능이 다양한 일자리를 대체하게 되면 결국 미래에는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어떤 직업들이 살아남고 각광받게 될까.  

직업전문 미디어 '더잡'은 미래의 직업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의 직업세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미래직업을 소개한다.   

더잡 /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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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윤리학자' 어떤 일을 하나? 

로봇 윤리학자는 로봇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며 어떤 로봇이 윤리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가에 대해 질문하고 여기에 대해 답을 찾는 연구를 한다. 

로봇이 작동하여 발생한 결과에 대해 도덕적인 관점에서 판단 기준을 만들고 로봇의 행동으로 인해 어떤 문제나 피해가 발생할 경우 그 행동이 단순히 기계적인 잘못이 있어서 일어난 것인지, 일부러 인간을 해치려고 한 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논의하고 마련한다. 

만일 로봇이 잘못해서 피해가 발생했다면 로봇을 만든 사람, 로봇의 주인, 로봇 사용이나 관리를 감독해야 하는 정부 중에서 누구를 어느 정도나 처벌해야 하는지 윤리나 법적인 면에서 따져보는 일을 한다. 

◆ 어디서 일 하나? 

로봇 윤리학자는 주로 로봇을 개발하는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학문적으로는 대학에서 윤리학, 법학 등을 연구하는 교수나 학자들이 로봇 윤리학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어떻게 준비하나? 

로봇 윤리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로봇을 개발하고 만드는 로봇공학자가 인문학 분야에 추가적인 관심을 갖거나, 반대로 윤리학, 법학 등을 전공한 후 그 적용 대상을 로봇으로 삼는 방법이 있다.  

두 방식 모두 로봇공학과 윤리학 또는 법학에 대해 대학 이상의 학력을 요구한다. 

로봇윤리학은 주로 연구의 결과가 문헌이나 제도 등으로 생산되며 관련 학회에서 연구 활동을 충실히 하는 것이 훈련 과정에 도움이 된다. 

◆ 미래 전망 어떨까 

취업포털 커리어넷에 따르면 로봇 산업은 앞으로 계속 발전할 분야다.  

또한 다양한 모습과 기능을 가진 로봇이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인간과 로봇이 공존해야 하는 세상이 곧 다가올 것이다. 

이러한 때에 공학적인 원리와 개념만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로봇은 사회적인 갈등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따라서 로봇 산업에도 인문학이 결합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윤리학과의 결합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로봇 산업과의 발달과 더불어 로봇 윤리학자들의 역할이 더욱 필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4차 산업혁명교육 전문강사 장승훈(32) 씨는 "인공지능이 매우 빠르게 발달하면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라며 "지금부터 미래의 직업을 미리 준비하고 하루마다 다르게 변하는 사회에 적응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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