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5-24 16:59 (금)
100세 시대, 미래 직업 '노년 플래너' 어떨까 
100세 시대, 미래 직업 '노년 플래너' 어떨까 
  • 연제성 기자
  • 승인 2019.05.15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세 시대, 미래 직업 '노년 플래너' 어떨까./더잡 DB
100세 시대, 미래 직업 '노년 플래너' 어떨까./더잡 DB

우리는 100세 시대를 맞이했다.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노화를 늦출 수 있게 됐고 세월에 비해 젊은 육체와 정신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때문에 노년생활에 대한 대비와 준비는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미래의 주목받는 직업이 있다. 바로 '노년 플래너'다. 

직업전문 미디어 '더잡'은 노년기에 접어든 노인들이 삶을 행복하게 꾸릴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돕는 역할을 하는 직업인 '노년 플래너'에 대해 알아봤다. 

◆ '노년 플래너' 어떤 일을 하나? 

노년 플래너는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남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중년 이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계획을 세워주는 일을 한다. 

또 고객의 경제 상황이나 가족 관계, 건강 상태, 정서, 노후 계획 등에 대해 파악하고 적합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담하며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유산 상속, 유서 쓰기, 존엄사에 대한 내용도 제공하기도 한다. 

◆ 어느 분야에서 활동하나? 

노년 플래너의 관련 직업으로는 노후 생활에 대한 상담과 조언을 해준다는 점에서 노후 설계사, 연금 설계사, 실버 강사 등의 직업과 관련성이 높다.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주로 사회복지, 상담, 의료 분야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사진=커리어넷

◆ 어떤 적성과 흥미가 필요하나? 

노인들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고 함께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인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노인들의 생각과 감정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또한 누군가의 미래 인생 설계를 도와주는 직업이므로 일에 대한 책임감이 높고, 어떤 일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성향이 강한 사람,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높고 봉사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 노년 플래너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은? 

사회복지, 노인복지, 상담 심리 관련 전공을 하며 노년층에 대한 이해와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좋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국가 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과정에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다. 

◆ 미래는 전망은 어떠한가? 

취업포털 커리어넷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의 비율이 매우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오는 2050년에는 일본에 이어 세계 2위로 노인 비율이 높은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은퇴 후의 계획을 세우고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늙은 후의 삶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미래에는 늙은 후의 생활을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경제적인 문제부터 건강한 삶, 죽음에 대한 내용까지 전문적으로 조언해줄 수 있는 노년 플래너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령화에 따라 노인 관련 전문 기관들이 늘어남에 따라 노년 플래너가 일할 수 있는 분야도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