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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파업' 속, '버스 운전기사' 직업 전망·연봉 어떨까  
'버스 파업' 속, '버스 운전기사' 직업 전망·연봉 어떨까  
  • 연제성 기자
  • 승인 2019.05.13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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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파업' 속, '버스 운전기사' 직업 전망·연봉 어떨까./더잡 DB
'버스 파업' 속, '버스 운전기사' 직업 전망·연봉 어떨까./더잡 DB

13일 '버스 파업'이 포털사이트 실검에 등장했다. 

주 52시간제에 따른 임금 보전을 요구하는 버스기사들의 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전국 2만여 대의 버스가 운행을 멈추게 돼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사태가 우려된다. 

정부는 요금을 올리라 지자체들을 설득하지만 시민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어 해법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직업전문 미디어 '더잡'은 실검에 오른 '버스 파업' 속 '버스 운전기사' 직업에 대해 미래 전망과 연봉은 어떠한지, 살펴봤다.   

◆ 버스 운전기사의 업무는? 

버스 운전기사는 시내버스, 시외버스, 고속버스 등 노선버스나 관광버스를 운전한다. 

또 학교, 기업체 등의 비영업용 버스를 운전해 승객을 운송하는 일을 담당한다. 

버스 운행시간과 정해진 버스 노선, 또는 수송 운행 표에 따라 목적지까지 버스를 운전하며 출입문을 여닫고 정차 신호에 따라 정해진 정류장 또는 목적까지 승객이나 물건을 운송한다. 

운행이 종료되면 차량을 입고하고, 수입금을 납입하며 출발시간, 도착시간, 주행, 거리, 연료 소모량, 고장, 장애 등에 대한 운행 일지를 작성한다. 

◆ 버스 운전기사가 되려면? 

버스 운전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훈련과 자격사항을 갖춘 후 공채나 개인적 소개를 통해 시내버스 회사 등 운수업체 및 관광회사 등에 채용될 수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넷에 따르면 버스 운전기사의 수는 18만 5400명이며, 이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16만 3400명(88.1%)이다. 
  
버스 운전기사의 성비는 남자 98.0%, 여자 2.0%이며, 평균 연령은 51.4세이다. 전체적으로 평균 11.5년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계속 근로연수는 7.4년이다. 

더잡 / DB
더잡 / DB

◆ 전망은 어떨까?  

버스 운전기사는 다른 직업과 비교해 임금과 복리후생이 낮은 편이다.  

일자리의 창출과 성장이 제한적이나 취업 경쟁은 없는 편이며 정규직으로 고용되는 비율과 고용이 유지되는 정도가 평균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또한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개발이나 승진에서의 가능성은 낮았으나 직장 이동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근무시간이 길고 물리적 환경이 열악하여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고 전문지식이 크게 필요하지 않으며 업무의 자율성과 권한이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평판이 좋지 않은 편으로, 사회에 대한 기여나 소명의식이 낮게 평가되며 양성평등 및 고령자 친화성이 낮아 고용이 불평등한 편이다. 

◆ 연봉은 얼마?  

커리어넷에 따르면 버스 운전기사의 평균 연봉은 2000만 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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