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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는 'JOB'이고] '곤충 음식 개발자·조리사'  
[뭐 하는 'JOB'이고] '곤충 음식 개발자·조리사'  
  • 윤희나 기자
  • 승인 2019.05.08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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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는 'JOB'이고] '곤충 음식 개발자·조리사'./더잡 DB
[뭐 하는 'JOB'이고] '곤충 음식 개발자·조리사'./더잡 DB

18세기 증기기관이 발명으로 1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전기 에너지 기반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2차 산업혁명,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 정보가 중요해진 3차 산업혁명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는 '융합'이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이라는 독자적 영역들이 서로 융합해 새로운 기술을 탄생시키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이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 세계의 변화는 이제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융합하면서 사라지는 직업도 있지만 새로이 출현하는 직업들도 다양하다. 

직업전문 미디어 '더잡'은 미래의 직업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의 직업세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분야별 미래직업을 소개한다. 

◆ '곤충 음식 개발자·조리사' 어떤 일을 하나? 

곤충 음식 개발자는 곤충을 재료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연구하고 만드는 방법을 개발하고 곤충을 이용한 음식을 만든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곤충에 관한 정보를 구하고 곤충의 특성에 관하여 연구하는 일을 한다. 

◆ 어디서 일 하나? 

곤충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식용 곤충 조리사는 음식점에서 일을 한다. 직접 식용 곤충 식당을 개업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또 식용 곤충의 새로운 요리법을 개발하는 일은 식품 제조공장, 기업의 연구소 등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식용 곤충 식당이 늘어난다면 취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뭐 하는 'JOB'이고] '곤충 음식 개발자·조리사'  
사진=커리어넷

◆ 어떻게 준비하나? 

곤충 음식 조리사나 개발자로서 일하는데 학력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그러나 직업계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식품조리학, 조리과학, 곤충산업학 등을 전공하면 음식 조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곤충 음식의 조리법을 배우고 식용 곤충 전문 조리사로서 일하려는 사람들은 한국식용 곤충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식용 곤충식 전문 조리사 과정을 공부할 수 있다. 

단, 식용 곤충 음식점을 운영하거나 식용 곤충 조리사로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양식조리기능사 면허를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곤충 음식 개발자로 일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자격은 없지만 식품기사, 식품산업기사 등의 자격이 있으면 업무에 도움이 된다. 

◆ 미래 전망은 어떤가? 

취업포털 커리어넷에 따르면 식용 곤충은 인류의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곤충을 양식하는 것은 친환경적이어서 지구를 오염시키지 않는다.  

곤충 자체가 고단백의 식품재료로, 인류의 미래 식량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구 전체의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식량을 늘리는 일은 한계가 있다. 

지구온난화로 기존의 농업 지대도 파괴되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식용 곤충이 미래에 인류를 먹여 살릴 식량자원으로 보고 있다. 

다양한 조리법이 개발되고 식용 곤충에 호감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난다면 앞으로 곤충 음식 개발자·조리사의 일자리 전망은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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